어느 교사의 생존 일지_17년차 교사가 이야기하는 교권 추락(BY 동재엄마) 학교의 교권 침해와 교권 추락을 정면으로 다룬 선생님이 쓴 교단일지

작가 소개 (동재엄마) : 남자 중학교에서 17년째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탈학교하여 대안학교에 다니는 16세 아들 동재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그동안 겪어왔던 학교 현장에서의 사건들을 블로그에 꾸준히 기록하였으며, 그 기록들을 인공지능 이미지 툴을 이용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게 되었다.

디지털기술융합협회(https://metadtca.com)의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우아하고 단단한>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에 동재엄마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http://blog.naver.com/pinwheal)

[저서]

초등학생부터 시작하는 주식 투자 (노북출판사, 2021)

[대표 내용 요약]

2023년 현재, 법적으로 교사를 보호할 장치가 전혀 없는 학교에서 교사들은 학부모 민원과 학생 생활 지도로 각자도생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나가고 있다. 교사를 보호해주거나 방어할 의지가 없는 관리자들이 그렇지 않은 관리자보다 많으며 동료를 도울 힘조차 남지 않은 힘든 상황의 다른 교사들 그리고 민원지원청이 되어버린 교육청 어느 하나 교사를 도와주지 않는다. 이런 상황들을 지켜보며 나는 17년 차 중견 교사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무엇인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가 나는 내가 그간 블로그에 썼었던 교단 일기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책 한 권으로 정리해 보기로 했다. 그간 대부분의 교단 일기가 아이들과 교사 사이의 교감과 교실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였다면, 이 책은 학부모 갑질이나 교실 붕괴 상황에서의 교실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다룬 책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은 별로 알고 싶어하지 않는, 동료 교사들도 창피해서 별로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이런 지난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책 한 권으로 묶은 것은 이런 뼈 아픈 현실을 똑바로 보고 직시할 때, 우리 교육에 변화가 올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디지털기술융합협회]

교육, 산업,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인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디지털기술융합협회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사건 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이나 신원 인증을 통해서만 작성이 가능한 IT시스템에 학생들과 관련된 민원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학교 내 민원 문제를 해결에 디지털 기술이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권 추락과 같은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디지털 기술의 힘을 빌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변화의 시작에 디지털기술융합협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회장 백남정 (공학박사, 열린 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공학과 특임교수)

백 남정

디지털기술융합협회 백남정 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과 특임교수 공학박사, 테크파이 대표, ISMS-P심사원 문의:010-2922-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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